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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 청소년동반자 문화활동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슬기로운 문화생활 Ⅱ”운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문화활동에 취약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여가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집합형으로 계획했던 ‘슬기로운 문화생활 Ⅱ’이라는 주제의 여가활동지원 사업을 영화관람티켓 및 케이크를 배부하는 형태의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동반자선생님들은 연말을 맞이해 위기(가능) 청소년들의 따뜻한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48명의 위기(가능) 청소년 가정에 배달했다.

 

 

한 학생은 “바다가 보이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도 보고 직접 케이크를 만들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들지 못해 아쉽긴 해도 선생님들이 만들어 배달해준 케이크도 너무 예쁘고 고마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 9세에서 24세의 위기상황에 직면한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심리 상담과 필요한 지역사회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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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