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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천시새마을회,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사천시새마을회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미세플라스틱을 다량 함유한 아이스팩을 재활용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천시새마을회는 관내 14개 읍면동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소독・건조 등의 재활용 과정을 거쳐 전통시장과 어판장 등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젤 유형의 깨끗한 제품으로 제한된다.

 

 

부직포 포장이나 파손 또는 오염된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물 타입 아이스팩은 물과 비닐을 분리해 비닐만 배출해야 한다.

 

 

 

정경수 회장은 “대부분의 아이스팩이 미세플라스틱으로 제작돼 처리하기가 어려운 만큼 이번 사업으로 생활 쓰레기를 감축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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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