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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시, ‘2021 제야의종 타종행사’취소 결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새해를 앞두고 12월 31일 양산대종 종각일원에서 개최예정이었던‘2021 제야의종 타종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매년 12월 31일 양산대종 종각일원에서 2,000명의 시민들과 함께 모여 한해를 보내고 신년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타종행사를 지난해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

 

 

지난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대면으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준비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연 및 돌파감염 확산 등으로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비대면 개최와 취소 방안을 두고 깊은 고심을 했고, 결국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취소로 최종 결정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제야의종 타종행사는 대규모 군중이 집결하는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내린 결정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비록 타종행사는 취소되었지만 2021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해는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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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