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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2022 대입 정시모집 집중 상담 기간 운영

4개 권역 진학지원센터 통해 정시 지원 관련 맞춤형 정보 제공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4개 권역 진학지원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한다.

 

 

지난 10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수능은 처음으로 문·이과 통합 형태로 치러졌고, ‘역대급 불수능’이라 불릴 정도로 난이도가 상승했다. 이로 인해 많은 변수가 발생하고, 수험생들의 정시지원 전략 수립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목포, 순천, 여수, 나주 권역에 설치된 진학지원센터를 통해 대입현장지원단을 비롯한 대입 지도 전문가를 상담교사로 위촉해 정시지원 관련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진학지원센터로 직접 찾아와 상담을 하는 대면상담과 더불어 도서 및 읍·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비대면 화상 상담도 동시에 진행된다.

 

 

전남교육청 관계자는 “2022학년도 수능 시행 방식의 변화와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수험생의 지원 전략에 혼란이 예상된다.”면서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4개 권역 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남 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진로진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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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