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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고창군, 내병계 고추종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고창군이 고추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내병계 고추 종자 구입비 지원’ 신청접수 받는다.

 

 

고창군은 내년 2억5000만원(올해대비 1억5000만원 ↑) 예산을 마련해 8333봉를 고창군 관내 1000㎡이상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내병계(탄저병+바이러스(TSWV/칼라병)) 고추 종자를 구매하길 원하는 농가에게 1봉지당 3만원 정액지원하며 최소 2봉부터 최대 10봉까지 지원한다.

 

 

앞서 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내병계 고추종자를 지원한 후 고추 수확량이 20~30% 늘어난 효과를 봤다. 또 탄저병과 바이러스 피해율이 7월말 기준 1~3%정도로 감소한 성과를 거둬 지역 고추재배 농가들의 호응이 컸다.

 

 

내년에는 1월 중순까지 농가가 종자를 보급받을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배기영 농생명지원과장은 “내병계 고추종자 지원사업을 통한 고품질 고추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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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