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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동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 군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한 영동 만들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난 14일 영동군청 중앙현관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 후, 이 날을 ‘영동군 나눔 참여의 날’로 지정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박세복 영동군수, 김창호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위원장, 강수성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위원장, 민병수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힘을 합쳐,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슬로건 아래‘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다음달까지 2달간 전개하고 있다.

 

 

영동군을 포함한 충청북도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액은 70억7천3백만원으로, 목표액의 1%인 7천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군은 사랑의 온도탑을 통해 지역의 나눔 온도를 실시간으로 알림으로써 관내 기업·단체·군민들의 나눔 문화 참여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 성금 접수를 진행하지 않고 비대면 모금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아진 성금은 2022년 한해동안 지역의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있는 삶을 많은 분들이 되새겼으면 한다“라며, "영동군에 온기와 사랑이 퍼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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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