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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교육청, ‘원클래스 학생강좌 4기’확대 운영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대학・지역 협력의 원클래스(ONE-CLASS)를 활성화 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된 학점제형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의 특화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점제형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강좌 4기 수강신청’을 12월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원클래스 학생강좌 1, 2기에서는 우송대학교와 한남대학교에서 ▲인공지능 부트캠프 ▲다-같이 다-가치 함께하는 다문화사회 등 14강좌에 총 16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수했다. 강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블랜디드형으로 실시했다. 강좌 후 시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평소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알게 된 유익한 기회였으며, 고등학교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중 운영되는 원클래스 학생강좌 4기에서는 보다 다양한 강좌 개설과 참여기회 확대를 요구하는 학생, 학부모,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참여대학을 2개 대학에서 5개 대학(대전보건대학교, 우송대학교,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한국폴리텍Ⅳ대학)으로 확대 선정했다.

 

 

또한, 2기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인공지능 부트캠프 ▲기초제과제빵 ▲매주 만나는 슬기로운 경제생활 강좌와 더불어 ▲문화 속 수학발견 ▲전투 부상자 응급처치 실습 ▲3D프린팅 실습 ▲코딩 초보를 위한 앱 만들기 ▲똑(Talk) 소리나는 영어 프리젠테이션 ▲메타버스의 이해 ▲글로벌 무역과 협상 ▲특고압설비 이해하기! ▲디자인싱킹과 미래마인드셋 스트레칭 ▲스마트팜으로 체험하는 정보전자공학 기초 등 총 41강좌의 유익한 강좌를 개설하였다. 또한 1인 2강좌까지 수강신청 기회를 허용하여 학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운영기간은 겨울방학 중 2022년 1월 3일부터 1월 29일까지 강좌별로 다르게 운영되며, 4기 수강신청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며, 수강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강좌별 운영기간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의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원클래스 학생강좌 4기에는 다수의 대학에서 적극적으로 원클래스 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 만큼, 학생들이 선택 경험 성장의 고교학점제를 경험하고 진로설계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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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