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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 농업인 라이브커머스 과정 심화교육 실시

현장감있는 실전 교육으로 셀러(seller) 역량 강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는 비대면 시대에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판매와 지역 홍보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심화교육을 15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기본교육 수료자 15명을 대상으로 16일까지 이틀간 총2회 8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라이브 방송 실무 및 상황대처 방법, 셀링(selling) 기법 교육을 통한 셀러(seller) 역량강화, 저비용 고효율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으로 구성되며 현장감을 살리고 홍보 및 판매실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생산현장에서 수확시기 및 수확량에 맞춰 판매를 직접 주도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가 농가 소득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역 홍보로 농촌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이브 방송이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는 매우 효율적인 판매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교육이 코로나시대에 유통 관련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유통판로와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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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