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019년부터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기본교육 수료자 15명을 대상으로 16일까지 이틀간 총2회 8시간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으로는 라이브 방송 실무 및 상황대처 방법, 셀링(selling) 기법 교육을 통한 셀러(seller) 역량강화, 저비용 고효율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으로 구성되며 현장감을 살리고 홍보 및 판매실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생산현장에서 수확시기 및 수확량에 맞춰 판매를 직접 주도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가 농가 소득의 안정적인 확보 및 지역 홍보로 농촌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이브 방송이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는 매우 효율적인 판매수단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교육이 코로나시대에 유통 관련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유통판로와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