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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군, 노기식 디케이모터스 대표 10년째 온정 손길

하동군 화개면, 1500만원 상당 쌀·라면·베지밀·휴지 후원…저소득층 전달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 소재 디케이모터스(주) 노기식 대표이사가 사돈댁이 있는 하동군 화개면 취약계층에 10년째 온정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군 화개면은 연말을 맞아 노기식 대표가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베지밀, 휴지 세트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노기식 대표는 화개면에 사돈댁이 있는 인연으로 2012년부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나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물품과 후원금을 보내와 지역의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면민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기식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정성을 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개면은 노기식 대표가 기탁한 10kg들이 쌀 150포와 라면 150상자, 베지밀 150세트, 휴지 150세트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영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노기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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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