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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군, 사랑나눔 실천하는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하동군, 적십자사 경남지사에 100만원…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상기 군수와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도지사 부회장, 박철우 사회협력팀장, 서혜정 하동군적십자봉사회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전달식과 함께 하동 출신 정동원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지난해 하동지역 수해 극복을 위해 적십자사에 기탁한 성금에 대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장을 수상했다.

 

 

윤상기 군수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봉사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저소득 주민들의 구호 활동, 국민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헌혈 운동, 각종 안전사업, 청소년 선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적십자회비 모금은 올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연중 모금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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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