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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박수근미술관에 어린이 생태체험 공간 조성 완료

올해 5억 원 투입 생태놀이터, 자연학습장, 쉼터 등 갖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박수근미술관에 어린이들이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양구군은 학교나 가정에서는 어려운 자연관찰 및 생태학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어린이들에게 마련해주기 위해 올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도비 2억5500만 원과 군비 2억4500만 원 등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양구군은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 파빌리온 앞에 생태놀이터,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갖춘 어린이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올 1월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 양구군은 3~6월 기본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9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지난 5일 준공했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박수근미술관 어린이 생태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이 단순히 박수근미술관과 어린이미술관 등을 관람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연생태를 관찰하면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조성된 공간”이라며 “박수근미술관이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공간이자 생태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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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