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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 조성

제8회 송년 작품발표회 및 자원봉사자·후원자 한마당 행사 열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0일 복지관 강당에서 심민 군수, 진남근 군의회 의장, 한완수 전북도의원,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송년 작품발표회 및 자원봉사자‧후원자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복지관에 도움을 주신 우수 자원봉사자(시와 동화 꽃피는 세상 강사 김윤자)와 후원자(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이희운)를 시상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을 발표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그동안 송년 작품발표회는 각 동아리 및 작품 활동으로 프로그램의 기량을 발휘하고 성취감 부여를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노인의 주체성과 역동성을 강화하고 노년의 삶을 능동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건전한 노인 여가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복지관 행사에서 많은 사람들 앞에 서서 배웠던 부분을 발표하고 행사를 통해 집단의식과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기쁨과 보람, 유익을 주는 공연으로 우리들이 만들어가는 행사가 더 뜻깊고 재밌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임실 지역사회에 많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어르신이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세상을 만들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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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