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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철원군, “밤이 아름다운 철원군 갈말읍”

갈말읍 경관조명을 통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철원군 갈말읍은 마을자치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갈말읍의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지역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지포1리 소공원은 달 벤치와 스트링 조명 설치로 화사한 분위기의 포토존을 조성하여 어둡기만 했던 지포1리 소공원을 밤에도 활용도가 높아지도록 했다. 또 차량통행이 많은 군탄 사거리 중심의 큰 버드나무에는 막대조명을 설치하여 차량 통행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청 앞 시가지의 경우 보안등 16개에 눈꽃조명을 설치하여 화사한 연말연시 시가지 분위기를 조성에 한 몫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승열 갈말읍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분위기를 따뜻하고 화사하게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들이 경관조명을 통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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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