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광산구, 2년 연속 양성평등정책평가 ‘최우수’ 자치구 선정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광역시에서 실시하는 자치구 양성평등정책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었다.

 

 

평가는 성 평등 의식 확산 및 여성참여 촉진 부문, 여성 안전과 권익 향상 부문, 일·생활 균형 사회기반 조정 부문 등 총 3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광산형 마을돌봄체계 구축’, 여성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모아모아행복센터 운영’, ‘평등육아를 위한 아빠육아 사진전’ 등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자치구 차원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미얀마 군부 폭력 규탄 폭력예방 캠페인’, ‘LOOK AGAIN(룩 어게인) 보라데이 캠페인’ 등 여성 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벌였다.

 

 

광산구 관계자는 “차별과 인권침해 없는 광산을 만들기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모든 과정에서 양성평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차별, 성폭력 등을 방지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평등이 실현될 수 있게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