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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홍천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위해 노력

홍천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3개소 59면 노상주차장 이달 말까지 폐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천군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주차장법 및 도로교통법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되어 있는 노상주차장 3개소 59면을 이달 말까지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폐지되는 노상주차장은 홍천초등학교 인근 일레븐스포츠~태양연립 구간 21면과 남산초등학교 인근 새마을금고~영호네숯불갈비 구간 12면, 홍천어린이집~우리복지센터 구간 26면이다.

 

 

군은 또 남산초등학교 주변 교차로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횡단보도 신호대기선에 설치된 보행자 LED 바닥신호등은 교통신호등과 연동돼 녹색과 적색으로 점등되는 교통안전시설물로 어린이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스몸비족(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사람)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는 보행자 및 차량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보행약자인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함이 있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에는 초등학교 26곳, 유치원 25곳, 보육시설 2곳 등 총 53곳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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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