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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산형 경제활력 지원금 ‘영유아 대상’ 지원

양산시, 미취학아동(만0~6세) 대상 1인당 5만원 지원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산시는 이달 미취학아동(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대상자 제외)을 대상으로 양산형 경제활력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양산형 경제활력 지원금은 경남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미취학 아동 전원(유치원생 제외)에게 5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 자격조건은 만0~6세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과 각 가정에서 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로, 중복수급을 막기 위해 교육재난지원금 신청 마감일인 21.11.26.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양산인 아동에 대해서 지원금을 지급한다.

 

​​

 

이번 영유아재난지원금은 별도 신청 없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21.12.24. 일괄 입금된다.

 

 

이현주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유아 및 영유아를 돌보는 부모들이 많이 힘든 상황인데 이번 영유아재난지원금으로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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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