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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교육청, AI교육 선도학교 성과발표회 개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위한 정보교실 만들기 경험 공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북도교육청‘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교육’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14일 2층 강당에서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의 정보교육실 구축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중심의 정보(SW·AI)교육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한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올해 AI 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도내 64개 학교의 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이날 성과발표회는 오기영 교수(충남대학교 컴퓨터융합학부)의 기조 강연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의 미래’를 시작으로, 유미 교사(익산 남성중학교)의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 공간구축 사례 발표’, 그리고 2022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사업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2021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선정된 64개 학교에는 창의융합형 인공지능 교육실 구축과 인공지능 교육활동 운영 등을 위해 1교당 600만~3,000만 원 상당, 총 9억1,800만 원이 지원된 바 있다.

 

 

2022년에는 지원 대상 학교 수가 94개교, 지원 예산 또한 총 14억3,000만 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2022년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는 내년 1월 중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받으며,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차등 지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정보(SW‧AI)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AI교육 기반 구축 지원과 콘텐츠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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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