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춘천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또 검출…방역 ‘빨간불’

남산면 수동리·동면 상걸리 폐사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검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춘천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또 검출됐다.

 

 

사북면 지암리, 동산면 봉명리 등 춘천 전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정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농가로 번지지 않도록 방역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남산면 수동리에서 수색팀, 12일 동면 주민이 신고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2마리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춘천 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 검출은 지난 8월 1건, 9월 1건, 10월 1건이었다.

 

 

그렇지만 11월 5마리, 12월 3마리 증가추세로 돌아서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처럼 발생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춘천 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2021년 1월 26건, 2월 54건, 3월 21건, 4월 41건으로 겨울에 몰렸다.

 

 

겨울철은 결빙 문제로 양돈농가 주변 도로 차단방역이 어려운 만큼 방역 당국은 기온이 상승하는 오후에 방역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14일 기준 춘천 내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총 184건이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