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익명의 기부자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란다며 ‘거위털 롱패딩 13점(3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다섯 남매 엄마’라는 주민이 한부모·조부모 가정에 전달해 달라는 편지와 함께 ‘쌀 80kg 및 김치(3종) 5세트’를 행정복지센터 앞에 놓고 가 훈훈한 감동을 줬다.
김덕녕 영화동장은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기반이 되리라 생각한다. 후원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