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정비는 두 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그린맨션~만석사거리 구간과 동신아파트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및 낙엽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혼합 배출된 재활용품에 대한 재분류 작업을 실시하여 약 35kg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발생이 잦은 주택가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주민들이 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등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