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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2022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미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022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근 노인 요양시설 및 의료시설 종사자, 어린이집 및 교육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백신 접종률은 증가하였으나,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집단 발병률은 이전보다 급증하고 있다.

 

 

군은 경기침체, 청년 일자리 감소,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을 위해 시행해야 하지만, 일 7,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사회 분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취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추후 코로나19 발병률이 진정세를 보인다면, 2022 하계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 시 인원을 대폭 증원하여 모집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와 2021년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미실시하였으며, 2021년도 하계 아르바이트는 관내 대학생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1차 139명, 2차 118명 등 신청 인원 전원인 총 257명을 모두 선발하여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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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