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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종합운동장 가스배관 자체탐사

종합운동장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적극적 사고 예방 조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내 체계적인 지하 매설물 관리와 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가스배관 탐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에서 공단은 JB 주식회사의 협조로 ‘전자유도 탐사법’을 사용한 탐사를 진행했으며, 탐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가스 라인마크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가스 라인마크를 설치하면 토목공사 과정에서 굴착 시 발생 가능한 도시가스 배관파손 및 가스누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공단이 사용한 ‘전자유도 탐사법’은 지중 가스배관에 감아놓은 전선과 지면에 설치한 도체에 전류를 흐르게 해 도체 주변에 자기장을 형성시킨 후 자기장의 세기를 이용해 지중 배관 위치를 탐사하는 방법이다.

 

 

한동흠 이사장은 “기존의 가스 라인마크에 추가 설치함으로써 공단 이용객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탐사를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공단 전체로 확대해 지방공기업으로서 시민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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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