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선광, 군산교육발전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선광이 군산 교육발전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선광 엄기배 군산지사장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강임준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국내 최고 물류기업인 ㈜선광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 기탁한 장학금만 1억4천만원에 달한다. 2013년부터 항운노조원 자녀 장학금 지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지역과 기업이 서로 상생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엄 군산지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산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사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광 군산지사는 2004년에 군산항에 진출해 단일 터미널 중 국내 최저장 능력(80만톤)을 보유하고 있는 곡물 전문 하역업체로 2020년도에 전국29개 부두운영사 대상으로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부두운영회사 성과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