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화성산업, 경북도 농업발전 위해 통큰 기부

14일 도청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억원 출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경상북도는 14일 도청에서 화성산업에서 농어업․농어촌 발전을 위해 출연한 농어촌상생기금(5억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화성산업에서 출연한 기금은 협력재단의 승인을 거쳐 지역 유통취약농가, 농어촌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의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1958년 설립된 화성산업은 울릉도 일주도로 개설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조성과 아파트 브랜드인 화성파크드림으로 잘 알려진 지역대표 건설회사이다.

 

 

또 2018년부터 중소기업 지원에 30억원, 2019년과 올해 농어업발전에 각 5억원을 포함해 최근 40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민과의 동반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화성산업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업무와 휴양을 연계한 기업연계 농촌힐링워크에도 참여해, 경주 옥산마을과 직원연수 협약을 지난 11월 체결하는 등 지역농촌사랑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협력재단에서 관리ㆍ운영하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라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의 피해 경감과 상생 협력을 위해 기업들의 출자로 마련돼 농어업․농어촌 발전에 사용되고 있다.

 

 

전달식에서 이종원 화성산업 대표이사는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화성산업이 경북도와 협력재단을 통해 화성산업의 사회봉사정신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의사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화성산업의 연이은 기부가 농어업․농어촌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지역동반성장 이념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