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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온정 손길 후끈

하동군, 각계각층서 소중한 나눔 캠페인 동참 이어져…나눔의 온도 상승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하는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먼저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빛드림본부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노후 보일러 교체 지원으로 3000만원을 기탁했다.

 

 

지원대상은 고전·금남·금성 3개면 30세대이며, 사회적기업인 편안한집으로 지정기탁해 겨울철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사)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가 5kg들이 돈육 100상자를 기탁해 장애인·노인·아동복지시설 27개소에 입소(이용) 인원을 감안해 고루 지원했다.

 

 

성금 기탁도 이어졌는데, 하동읍 익명의 기부자가 100만원, 노인대학원 5기 일동이 77만원, 중앙치과 김현수 원장이 200만원, ㈜남경이 500만원, 명성가구가 200만원을 보내왔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3개소에서 어린이들과 교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했는데, 꽃별어린이집이 18만 4000원, 하동어린이집이 24만 5000원, 호산나리틀어린이집이 4만 3000원을 기탁했다.

 

 

지역의 사회단체에서도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하동군농민회 20만원, 하동군청년연합회 38만 6000원, (사)한국농업경영인회 20만원, 대한민국고엽제하동군지회 10만원, 6·25 참전유공자회 10만원, 하동송림회가 10만원을 내놨다.

 

 

북천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사회경제학습공동체라는 학습을 통해 ‘라틴바구니화분, 드림캐쳐, 수납함, 뜨개질 수세미’를 손수 만들어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기간 판매해 얻은 수익금 57만 9000원 전액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지난 10일에는 익명을 요청한 어르신 한분이 민원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하는 나눔의 동행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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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