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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소’ 방문 100만 돌파 기념... 시민제안 이벤트 실시

‘2022년 대전시에 바란다’정책 제안 받아... 12월 13일 ~ 12월 27일 접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전시가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의 방문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시민제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소’는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2019년 5월 운영을 시작하여, 지난 12월 10일 누적 방문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개설 이후 1,433여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되었으며, 공감수가 많은 181건의 제안에 대해서는 담당부서가 답변을 올렸다. 그리고 30가지 주제의 온라인 공론장을 운영하여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오는 27일까지‘대전시소’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시민의 일상 속 변화를 만들어 낼 정책 제안’을 접수 받는다.

 

 

이번 이벤트는 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생각, 시가 직면한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공식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기간(14일) 동안 선착순 100명의 제안자에게 대전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온통대전몰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감 10개 이상 받은 제안에 대해서는 시 소관부서에서 검토한 답변을 받을 수 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대전시소 온라인 시민토론을 열어 다양한 시민 의견이 반영된 정책으로 숙성 및 발전시킬 수 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혁신해 대전의 변화를 만들어낼 아이디어 제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대전시소를 통해 제안하고 공감을 통하여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정책 제안 플랫폼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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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