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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진구, 확진자 급증에 따른 재택치료 전담조직 확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에 대응하고자 재택치료 전담조직을 확대했다.

 

 

구는 기존 재택치료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재택치료 대상자가 모든 확진자로 변경됨에 따라 인력부족 및 의료적 대응의 어려움 등을 겪어 전담조직 개편에 나섰다.

 

 

이에 기존 보건소의 병상대기자 관리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응급환자관리팀’을 신설하고,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따른 인력부족을 해결하고자 기존 ‘재택치료전담팀’ 인력을 보강했다.

 

 

구는 기존 전담 인력을 16명에서, 재택치료전담팀 4명 보강, 응급환자관리팀 6명 채용 등 총 10명의 인원을 확충했으며, 추후 확진자 확대 추이에 따라 단계별로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개편된 재택치료 전담조직은 기존 재택치료 환자들의 응급대응체계를 강화함과 동시에 병상대기자의 관리체계를 보강하여 24시간 응급환자 병상배정 및 이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자 최초 병상 배정 요청 후 모든 확진자에게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중증‧기저질환자 등 의료적 관리가 필요한 병상대기자는 응급환자관리팀에서 관리하고, 재택치료전담팀은 재택치료 대상자 관리를 맡는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대기자 증가 및 대기일수 연장으로, 병상대기 전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필요해졌다”라며 “광진구는 재택치료 전담조직을 확대하여 재택치료 중심의 의료체계 전환에 대응하고 더욱 철저한 확진자 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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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 경남 진주에서 개최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균형 발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