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아산시,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동절기 한시적 추가설치 운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국 코로나19 위험도가 3주 연속 매우 높음을 기록하는 상황 속에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자에 대응하고자 아산시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선별검사소 동절기 한시적 추가설치 운영에 들어간다.

 

 

이순신 선별진료소는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2162명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겨울철이 되면서 현재 진행하는 야외검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 1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절기 한시적 선별진료소를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추가 운영한다.

 

 

시는 동절기 추가설치 선별검사소에 검체를 담당하는 보건소 인력과 소독 및 교통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는 시청 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총 23명 이상의 인력을 매일 투입해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자에 대응할 방침이다.

 

 

동절기 한시적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만 검사 대상이며 확진자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집단발생은 기존과 같이 이순신종합운동장 10번 주차장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구본조 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검사량이 급증하고 있어 검사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자 분산 검사를 통한 선별진료소 동절기 한시적 추가설치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 개인 방역 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고, 의심스러운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찾아 주시기 바란다. 아울러 추가 접종을 비롯한 백신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 경남 진주에서 개최
[아시아통신]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17일 경남 진주시 MBC컨벤션 진주에서‘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조재구 대표회장(대구 남구)의 개회사와 경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자 개최지 단체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정부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는 지금,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중앙정부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야 한다”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책 건의와 제도 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조규일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의인 만큼, 협력과 상생의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진주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2025 대한민국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월아산 국가정원 지정을 꿈꾸는 정원도시 진주의 미래상을 직접 체감해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9회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지방정부의 권한 확대와 지역의 균형 발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