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업은 원예농산물 전략 특화품목 육성에 필요한 생산기반인 시설하우스, 중소농기계, 저장시설 등 설치·구입에 대한 비용을 지원 한도 내에서 50%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단체와 개인으로 구분되는데, 단체는 생산자조직(공동출하회,공선출하회) 생산자단체(지역농협), 농업법인, 작목반, 연구회 등이며 개인은 단독세대주 여성농업인, 소규모농업인, 청년농업인, 특화품목 재배 농업인이다. 특히 이번에는 신청대상을 단체에서 개인으로 확대해 농촌지역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을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지난 3년간 72개 단체에 채소·식량작물·과수·특용작물·화훼품목에 대해 41억2300만 원 지원했으며, 농가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원예 산업 생산기반 구축 및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별 원예농산물 특화품목을 집중 조직화하고 규모화해 농업구조를 다양화하고 농가 소득을 높이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