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우수(상사업비 5천만원)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평가는 올해 9월 말까지 충청북도 역점시책인 노인일자리 창출 기업 인증제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이 지역 내 기업체 방문, 기업인 협의체 및 각 읍면 이장협의회 등과 연계해 우수기업 인증제 홍보에 주력한 결과, 3개 업체가 충북도로부터 ‘노인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것이다.
2021년 인증기업은 △주식회사 엔셀△㈜오성플라스틱 △태창산업㈜ 등이다.
인증기업 혜택은 2년간 충청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등을 받게 된다.
또한 군은 노인일자리를 위해 올해 98억원을 투입해 총 25개 사업을 진행해 312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주요 사업은 9988행복지키미, 학교시설도우미, 경로당복지사업 등으로 노인들의 소득 보장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창출은 기업에게는 고용의 갈증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는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것”이라며 “2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만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민간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