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 뷰티융합과 뷰티헤어전공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2일 본 대학 U관 101호.102호에서 "명화&드레스 패러디"를 주제로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직접 전시회에 참가한 박두환 총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시국에도 불구하고 짧은기간에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훌륭한 작품이 완성되었다" 라며 "진심을 다해 준비한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수의 땀과 수고가 느껴진다.
졸업 후에도 이번 전시회에 기울인 노력을 기억해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학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이며, 명화와 드레스를 패러디한 주제로 가지각색의 모발 표현을 재해석하여 컬러작업을 통해 그라데이션을 주어 색감 표현을 하여 본드로 굳혀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모발을 스타일링하여 드레스를 한겹 한겹 표현하였으며, 명화를 밑그림 삼아 머리카락을 곱게 갈아 한단 한단 수작업으로 붙여가며 채색작업으로 작품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