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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구군 서천(정림지구) 하천재해 예방 사업 준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차 사업으로 추진돼온 서천(정림지구) 하천재해 예방 사업이 준공됐다.

 

 

이 사업은 양구읍 정림리에서 국토정중앙면 가오작리 일원까지 총연장 7.03㎞의 하천을 정비하고, 연장 92m, 폭 9.5m의 야촌교를 재 가설하는 등 국비 67억 6500만 원과 도비 78억9천만 원, 군비 97억7100만 원 등 총 244억2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다.

 

 

양구군은 지방하천인 서천의 치수 및 이수와 환경·생태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하천재해 예방을 통한 주민의 재산권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6년 10월 강원도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이 확정된 후 2017년 6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 양구군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추진했다.

 

 

같은 기간 원주지방국토관리청과 설계 협의를 진행한 양구군은 2018년 2월 강원도로부터 건설기술 심의를 받은 후 2018년 5월 공사를 착공해 약 3년 7개월 만인 최근 준공했다.

 

 

조인묵 군수는 “올해 동면 임당리에서 덕곡리까지의 구간에 대한 서천(덕곡지구) 지방하천 정비 사업이 확정돼 강원도가 지난 5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며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6월부터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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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