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전국 댐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은 13일 화상회의로 열린 댐 소재지 자치단체 단체장 협의회 정기 총회에 참석해 댐 소재지 자치단체간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국 19개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2011년 결성 이후 2012년 첫 공식 회의를 갖고, 댐 소재지 자치단체의 권리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단체다.

 

 

13일에는 김창렬 부군수가 전춘성 군수를 대신해 참석한 자리에서 회장 및 부회장 선출 건 및 댐 용수(정수 및 원수대) 사용료 인하 등 3개의 주요 안건을 포함해 자치단체별로 개별적인 토의사항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2022년에는 강원도 춘천시장이 회장, 강원도 화천군수가 부회장으로 협의회를 이끌어나가며 19개 자치단체의 댐 관련 의견 수렴 및 회의 주관을 맡기로 결정했다.

 

 

김창렬 부군수는 회의에서 “댐 소재지 자치단체들이 댐 건설은 물론 이후에도 법과 제도적인 제약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협의회가 더욱 노력해줄 것”을 호소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