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시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전 신청 시민 99명이 참석했으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김창옥 강사는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90여 분 간 재치 있는 입담과 진정성 있는 공감 토크로 일상 속 부부와 자녀, 가족 간의 올바른 소통 노하우를 전수하며 청중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시민 김 모 씨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었는데 위로의 선물 같은 강연을 마련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강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진행된 이번 특강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위로의 선물이자 가족, 이웃 간의 소통의 통로를 넓히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에 부합하는 다양한 평생학습과 강연을 마련해 시민의 배울 권리를 적극 보장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