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밀양시, 차세대 전자여권 올해 12월 21일 부터 전면 발급 시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1일부터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재질의 차세대 전자여권을 전면 발급한다고 밝혔다.

 

 

종이 재질이던 개인정보 면은 내구성을 위해 폴리카보네이트 재질로 바뀌고 사진과 기재사항을 레이저로 각인한다. 주민등록번호 대신 생년월일만 표기해 보안성도 강화했다. 표지 안쪽 면은 태극문양, 불국사 석가탑 등 우리나라 문화유산 이미지로 디자인됐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표지 색상은 녹색에서 남색으로, 사증면수는 24⋅48면에서 26⋅58면으로 확대됐다. 사증면수는 확대됐지만 여권발급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26면(5만 원), 58면(5만3,000원)이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사증면수 증가에 따라 기존 사증란 부착제도는 중단된다. 또한, 방문 신청자에 한하여 발급된 여권을 개별 우편으로 발송하는 우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에 신원인 민원지적과장은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기다린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을 충족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