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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익산署 신동지구대, 연말 성범죄 우려 지역 안전 순찰 총력

원룸 등 여성 1인 다수 거주지역 중심 범죄 예찰 강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많아지는 연말 지역 내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모임으로 인해 주민들의 귀가 시간이 늦어지는 시기로 대학로, 영등동 일대 대학생을 비롯 젊은 층의 여성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여성1인 다수거주지역을 중점적으로 주·야간 지역안전순찰 시 방범시설 진단 및 골목길 안전 순찰을 강화함으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여성관련 성범죄를 비롯 연인 간 데이트 폭력 등 다양한 여성 대상 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연말을 맞이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예방 안전 순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이 지역 내에서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는 범죄 위험요인들에 대해 선제적으로 파악, 대응함으로 평온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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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