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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양양군, 2022년 예산 3,849억 2,958만원 확정

지방교부세 증가 등으로 올해보다 484억 5,587만원(14.4%) 증액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의 2022년도 예산이 3,849억 2,958만원으로 확정됐다.

 

 

군은 12월 10일 양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된 제260회 양양군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이 3,849억 2,958만원으로 승인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364억 7,371만원보다 484억 5,587만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지방교부세 증가 등으로 올해보다 14.4% 증액된 금액이다.

 

 

전체 예산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과 규모는 같지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을 통해 수변 레포츠공원 조성사업 5억원에 대해 예비비로 편성하였다.

 

 

예결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비추어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감안하여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별로는 육아통합지원센터 신축 32억, 가족센터건립 35억, 기사문항 어촌뉴딜 300사업 34억, 인구항 어촌뉴딜 300사업 33억, 양양볼링장건립 23억, 양양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22억, 현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30억 원이 편성되었다.

 

 

또한 내년도 특별회계는 6개 분야 251억 3,376만원으로 올해 240억 5,548만원보다 4.48%가 증액되었다.

 

 

이로써 내년도 양양군 예산안은 일반회계 3,849억 2,958만원, 특별회계 251억 3,376만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

 

 

고제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지역의 경제회복과 주민복지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예산인 만큼,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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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