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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중구, 선별진료소 업무 함께 극복해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문화마을관리원으로 이전한 중구선별진료소를 찾는 검사자도 일평균 300~500명을 웃돌며 한 시간 이상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효문화마을관리원 직원들이 나섰다. 최상훈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QR코드 진단 안내 및 거리두기 줄서기, 주차장 관리와 환경정화 등 검사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현장지원에 나섰다.

 

 

특히 최 원장은 올해 말까지 근무하고 내년 공로연수를 들어가는 상황이지만, 남은 휴가를 반납하고 연말까지 선별진료소에 나와 직원들을 독려하고 업무지원에 나설 예정이여서 주변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이외에도 주변 주민과 유관기관의 응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코레일테크의 음료,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팥죽, 건양대 RCY의 초코머핀 등 힘들 때마다 주변의 격려와 응원은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힘의 원천이 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나라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배려하고 도와가며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우리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촘촘한 방역망 구축 및 신속‧정확한 선별진료를 통해 구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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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