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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남부교육청, 부산의생활 수업역량 강화 연수 실시

김준혁 양정초 부장교사, 부산의생활 수업사례 및 활용방안 강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15일 오후 3시 관내 초등학교(59교) 4학년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부산의생활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양정초등학교 김준혁 부장교사가 360°동영상을 활용해 부산의생활 지역화교재의 수업사례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김교사는 2015개정교육과정 사회과 국정교과서와 디지털교과서, 부산의생활 등을 집필했다.

 

 

360°동영상이란 촬영자의 시점으로만 볼 수 있었던 기존 영상과 달리 재생 도중 사용자가 보고 싶은 방향이나 지점을 선택해 감상할 있는 영상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해 4학년 학생들의 부산 지역 현장학습이 불가능한 여건을 해소하고, 학습자가 시공간을 초월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사회과 콘텐츠인 부산의생활 360°동영상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남부교육지원청 공식 유튜브에 접속하면 언제든지 부산의생활 360°동영상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교 4학년 교사들의 사회과 수업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줌(ZOOM)을 활용해 부산의생활 수업활용 맞춤형 1대 1 컨설팅을 실시한다.

 

 

변용권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 및 컨설팅이 교사들에게 학습자주도의 수업혁신 역량을 함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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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