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개강 이후 창녕노인복지회관은 서예·사군자 등 10과목, 남지종합복지관은 컴퓨터교실 등 11과목, 영산노인복지회관 3과목, 대합노인복지회관은 2개 과목을 운영해 왔으며, 특히 창녕과 남지에서 운영 중인 포켓볼과 어르신 요리강좌 과목은 인기가 좋아 수강률 100%를 자랑했다.
한정우 군수는 최근 전국적 코로나19 확산세에 수료식을 생략하고 과목별로 수료증을 배부하면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배우고자하는 어르신들의 교육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인여가 시설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하였다.
정규 교양강좌 종료 후에도 탁구장 등의 자율이용시설은 3차 추가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상시 이용이 가능하며, 2022년 노인복지회관 및 종합복지관 교양강좌 프로그램 운영 계획은 차후 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7월부터 창녕노인복지회관의 리모델링 및 탁구장 신축공사를 진행하여 12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새해에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