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문화도시 강릉, “시나미, 마카, 모예!”

여유롭고 조화로운 시민 삶을 보여주는 ‘2021 강릉문화도시, 시나미展’ 개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2021 강릉문화도시, 시나미展’이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 주경기장 2층에서 열린다.

 

 

“시나미, 마카, 모예!”의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올 한해동안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강릉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시민·활동가·예술가·기획자가 한 자리에서 사업의 성과를 나눌 수 있는 전시행사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사전 예약 입장제를 도입하여 참석자 전원 접종완료자 등으로 구성하고, 대면을 최소화하는 등 단계적 일상회복(1차 개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즐겁고도 안전한 시민 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강릉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의 비전대로‘시나미(시나브로)’한 강릉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가 주를 이루며,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체험키트 증정 행사도 마련된다.

 

 

‘2021 강릉문화도시, 시나미展’은 동네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는 문화도시의 현장을 재현하기 위해 시나미로, 마카로, 모예로 등 도로명 주소를 활용해 공간을 재구성했으며, 시민들은 골목길을 여유롭게 거닐 듯 문화도시 강릉의 오늘과 시민의 주체적 문화 활동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같은 장소에서 수준 높은 강릉의 공예·공방문화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특별전으로 공방도시 전시회가 마련되어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강릉의 면모를 접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문 공예가의 작품으로 구성되는‘일상에서 빛나는 공예展’,‘공예가의 방’전시와 더불어 지역 기반의 다양한 공예가들이 참여하는‘공방도시 산책’전시가 함께 기획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행사 기간 축제 방문자는 종합안내데스크에서 시나미패스포트를 받아 전시장 곳곳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참여하며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제로웨이스트 키트 등 시나미꾸러미를 제공한다.

 

 

2021 강릉문화도시, 시나미展 전시장 입장을 위해서는 공식홈페이지인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상황에 따라 제한된 범위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이후 14일 경과자와 PCR 코로나 음성 확인(24시간 이내 유효) 문자 제출자만 (예약)접수 후 입장 가능하다.
배너
배너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