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체육회는 올해 도내 보조금을 받은 장애인생활체육클럽 120개소, 장애인생활체육교실 220개소,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접수, 우수사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27개소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그 결과 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클럽부문에서는 ‘2021시각볼링클럽’과 ‘양주씨밀레보치아클럽’ 각 우수상과 장려상, ▲교실부문에서는 ‘양주시주간보호시설스포츠교실’이 장려상, ▲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부문은 ‘정수미, 장대근’ 지도자가 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우수지도영상은 ‘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공모전 수상을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사업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존 운영단체에는 개선점과 보완점을, 신규단체에는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 생활체육의 중장기적인 운영모델을 정립하며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김진석 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그간 노력의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고 참여해주신 장애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노력해주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