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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제구,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우수기관 선정

전국 228개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연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 480여만 원을 받았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사업 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의료급여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12월 현재 연제구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7446명으로 이 중 만 65세 이상 수급권자 비율이 38.5%에 이르고 있어 입원의료이용이 높고 의료기관 수가 많은 입원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의료기관 111개소 360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및 ‘희망둥지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더하기 복지 나누기’ 교육 △의료급여 상해요인 조사 및 부당이득금 징수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해 복지재정의 내실화 및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로 진료비 본인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높임으로써 주민 모두가 건강한 의료복지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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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