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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추위 달래는 나주 누룽지 업체의 꾸준한 나눔 눈길

㈜대한식품, 이창동에 누룽지 100박스 기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나주시 이창동은 ㈜대한식품에서 겨울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누룽지 100박스(400만원 상당)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관내 누룽지 식품제조업체인 ㈜대한식품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겨울철 강추위를 달래는 따뜻한 누룽지 기부를 실천해왔다.

 

 

지난 달 16일에는 이창동 지사협과 업무협약을 체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매달 취약계층을 위한 컵누룽지 20박스를 기부하기로 하는 등 꾸준한 나눔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한윤경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따뜻한 밥 한 끼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매달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소한 위로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사협은 기부받은 누룽지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미령 이창동장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경영 여건에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한윤경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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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