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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교육청, 혁신학교를 넘어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 추진 키로

충남교육청, 2021년 하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충남교육청을 비롯한 충청권 4개 교육청(충남·충북·대전·세종)은 8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2021년 하반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충청권의 혁신교육 공동 성장을 위한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 △충청권 혁신학교 교사 공동 배움자리 △충청권 혁신교육 담당자 학습공동체 △충청권 교원연수혁신협의체 운영 등 2021년 충청권 공동사업 성과를 보고받고, 2022년 공동사업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쌍방향 비대면방식으로 실시한 제1회 ‘충청권 혁신고등학교 한마당’은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충청권 고등학교 학교혁신 한마당’으로 확대하여 충청권 284개 모든 고등학교의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하자고 합의하였다.

 

 

더불어,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의 ‘교원 성장과 교육혁신’이라는 제안을 듣고, “교육혁신의 핵심은 신규교사 양성과 교원의 성장이므로 교육청과 교원 양성대학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충청권 교육청 차원의 연구와 지원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국가 또는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충청권 교육감이 함께 노력”하는 것에 의견을 함께했다.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2015년부터 실시한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를 통해 주요 정책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며, 학교혁신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면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상호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미래를 살아갈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함께 실천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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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