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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선군,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로 어르신들을 맞이한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정선군이 국내 내륙지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2대를 구입해 본격적으로 노선 운행에 들어갔다.

 

 

친환경 저상전기 와와버스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교통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고한·사북 간선 등 2개 노선에 운행을 시작했다.

 

 

군은 저상버스를 12월 1일부터 시범운행을 시작해 이달 8일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이번 시범운행 기간 저상버스를 이용한 군민들은 넓은 공간, 승하차 편리함과 승차감이 좋다며, 앞으로 더 많은 친환경 저상전기버스가 운행되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향후 군에서는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가로 구입하는 버스는 친환경 저상전기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군은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쾌적한 환경속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정선5일장 등 이용율이 높은 지역에 냉난방기와 온열의자, LED광고판 등을 갖춘 스마트 버스 승강장 확충에 나섰다.

 

 

또한 10억원의 예산으로 승강장 신규 설치와 개보수에 나서고, 버스시간표 멀티상황판과 버스정류장도 함께 정비에 나서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한단계 높은 교통시스템을 꾸준히 도입하고, 탑승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에 맞는 교통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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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