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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시, ˊ21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목표 초과 달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을 129개소로 지정해 기존 목표 125개소보다 4개소 상회하여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제는 쾌적한 축산 환경조성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특히 가축 사양관리 및 축산 악취저감 등을 실천하는 농가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로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환경이 우수한 한우·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

 

 

지난 ˊ17년부터 도입된 후 ˊ20년까지 100개소의 농가가 지정됐으며, 올해 29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제주시는 향후 5년간 축산환경 전반에 대해 엄격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며, 관리가 미흡한 농가는 지정 취소 또는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ˊ깨끗한 축산농장ˊ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재 129개소인 깨끗한 축산농장을 '25년까지 200개소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축산농장이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어 “지정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비지정 농가와 차별화 전략으로 강화된 축산환경 요구에 걸맞은 축산업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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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 시정질문‘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17일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을 통해‘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위탁운영 관련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 결정 과정에서 객관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검토와 논의가 선행됐는지 질의하며, 시설 운영 과정에서 수탁자의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장치 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자립형 민간 위탁 방식의 시설 운영은 수탁자가 시설 운영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바탕으로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재정 압박에 부딪힐 경우 과도한 비용 절감 발생으로 인한 서비스 품질 저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더욱이 운영 초기 경비・시설 보수 등과 관련한 비용의 경우, 화성시의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실질적으로는 자립 운영이 아닌 공공 재정에 의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김 의원은“수탁자가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운영권을 확보하게 된 만큼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립적인 경영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