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기도 가평군이 접경지역에 추가 지정되면서 정부로부터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8번째 접경지역 지정으로 가평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역발전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입법예고안은 기존 15개 접경지역에 가평군과 속초시를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은 낙후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법이다. 현재 강화군, 옹진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등 비무장지대 또는 북방한계선과 잇닿아 있는 10개 시군과 고양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춘천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5개 시 등 3개 시도에 총 15개 시군이 있다. 경기도에서는 7개 시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행정안전부는 가평군의 경우 접경지역 시군과 지리적 여건이 비슷한데도 접경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추가지역 지정에 대한 검토 결과 타당성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2025년 1월 22일까지 40일간의
[아시아통신] 양주시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은 대학-지역사회 사회적 가치공유에 대한 네트워크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대학-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맹골마을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백종하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 위원장과 위상배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학령인구 급감과 산업·사회 변화에 대응한 교육 프로그램 연계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상호 협력하고자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미래형 교육과정 및 방법 구현 △지역기반 산학협력체계 강화 등의 분야에서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공유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백종하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 위원장은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맹골마을이 가진 농업가치를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사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아시아통신]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3일간 MG새마을금고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3가구에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는 저소득층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협력사업인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MG구리새마을금고와 수택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3가구에 도배, 장판, 방충망 교체 등을 지원했다. 집수리를 통해 밝고 깨끗해진 집을 본 A씨는 “혼자 사는 데다가 거동이 불편하여 청소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깨끗하게 주거환경을 바꿔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MG구리새마을금고는 “이번 집수리 사업으로 취약계층 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이번 집수리 지원을 해 주신 MG구리새마을금고와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천 하천환경 정비에 나선다. 수원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시행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2025년 10월까지 수원천 전 구간에서 ▲노후화된 시설물 정비 ▲친수공간 확보 ▲하천 생태계 회복 사업 등을 진행해 생태,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건강한 하천 ▲즐거운 하천 ▲쾌적한 하천 ▲안전한 하천 등 기본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시민참여형 도시생태하천’을 만들어 수원시 도시 브랜딩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하천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수원천을 중심으로 시민과 자연, 그리고 주변 도심이 연계되는 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도시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해안선을 끼고 있으며" 내륙에는 노령산맥의 줄기에 자리잡은 군단위 도시로서 인구는 4만6천 정도이다. 고창군은 담수를 할 수 있는 댐이 없어 인근 '부안군의댐'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부안댐 물은 1급수로서 식수를 하는데 적합하고 좋은 물이지만 고창군은 '식수 사용료를 부안군에' 지불하고 있다. 고창군 흥덕면에 위치한 동림저수지 물은 "농업용수로 부안군 농경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에 위치한 동림저수지 관리를 농어촌공사 고창군지사가 있는데. 정읍시 농어촌공사가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볼 때 행정의 잘못이 표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부안댐 물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부안군 주민(김만식씨)는 말을 하고 있다. 온난화 현상으로 가뭄이 잦아 담수량이 현저하게 떨어져 부안군민의 식수도 걱정을 할 때라고 이야기 하며 댐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고창군은 추석명절에 단수를 한 적이 있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고창군해리면 출신 송모씨)는 온가족이 모인 즐거운 명절에 식수난으로 단수를 하라는 방송이 나온뒤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푸념을 하였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기후온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12일‘구리시 아천동 1,200년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시민추진위’가 주최하고 아천동 우미내경로당이 주관하여 아천동 우미내마을 소재 1천 2백년(추정) 은행나무에서 천연기념물 지정 기원 당산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천동과 교문동 주민, 추진위 관계자 등 100명 안팎이 모인 가운데 이지연 추진위 이사의 사회로 1부 개회식, 2부 당산제, 3부는 뒤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당산제는 집례는 유기동 전통문화전문가가, 초헌관은 허득천 대표, 아헌관은 김용현 우미내경로당 회장, 종헌관은 이강해 마을원로가 맡았으며, 김영수 통장과 이후항 박사가 집사를 맡아 진설, 관세, 삼상향, 신주헌작, 국궁재배, 독축, 퇴식, 음복 등의 순으로 치렀다. 당산제 후 진행된 뒷풀이에서 참가자들은 우미내경로당에서 마련한 음식과 제물을 마을회관에서 나누어 먹으며 환담을 나누었다. 허득천 대표는 “최근 이 나무 아래에서 전통 혼례를 올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입수했는데, 천연기념물 지정을 앞두고 큰 행운처럼 느껴졌다.”라며, “지난 7년간 쏟아부은 노력이 지난 11월 국가유산청에서 현장 조사를 하는 등 점점 현실로 가시화되고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1일 사례당사자와 이웃들, 유관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사례발표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캠핑장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테마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사례당사자 발표 △이웃들의 영상인터뷰 시청 △퀴즈 및 응원 메시지 나눔 △당사자와 이웃이 함께하는 난타 공연 △꽃다발 및 기념 선물 증정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례관리를 실천하는 다산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도 함께 참여해 사례당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발표에 참여한 한 사례당사자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 된 기분이라 매우 뜻깊었다”며 “긴장도 됐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아 기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수 센터장은“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사례발표회에 많은 기관이 함께해 주셔서 당사자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례당사자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아시아통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우리가 바라봐야 할 하늘은 학생이며 학생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교육을 해야 특수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특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2024 전국 특수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1일부터 12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및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특수교육에서 요구되는 변화(Change)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20년 후의 삶을 내다본 특수교육’ 실천에 주목할 기회(Chacne) 정책으로 ▲행동지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특수교육 고교학점제로 설정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정책의 도전(Challenge) 과제와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11일에는 ‘특수교육 현장의 변화,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직원이 참여한 특별 공연(Mission IMPOSSIBLE → I’M POSSIBLE)을 펼쳤다. 장애학생 교육 담당자가 갖춰야 할 소명과 특수교육 철학을 함께 나누기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 2일차 일정으로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예산 심사를 10일 진행했다. 이날 교육청 예산 심사 대상은 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융합교육국, 인재개발국, 직속기관 등이 대상이었으며, 학생 도박 및 마약 중독 예방, 학교출입관리시스템, 학교CCTV 설치, 교육용 클라우드서비스 구축, 학교 건물 외벽 교체 등 경기도교육청 예산편성에 대한 다양한 질의가 있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전담 대변인인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특히 청소년 도박과 마약 중독 문제 해결을 강조하며, “도민의 입장에서 각종 교육사업의 계획, 과정, 결과가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을 12일까지 심사할 예정이며, 이날 379회 제2차 道교육청 예결특위 심의에는 강태형 위원장, 이한국·신미숙 부위원장, 황진희, 최만식, 문병근, 김옥순, 서성란, 이학수, 이혜원, 김태희, 김도훈, 이영주, 최민 의원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아시아통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은 경기교육인의 손으로,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것이 경기교육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교육연구회 나눔의 날 ‘경기교육연구 페스타(FESTA) 2024’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함께 학습하고 연구하는 경기 교원’을 목표로 153개의 경기도교육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250개의 디지털 기반 교원 연구모임을 새롭게 조직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의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연구의 허브(hub)! 미래 교육의 확장!’을 주제로 열렸다. 올 한해 연구회의 연구 결과 공유 및 학교 현장의 적용을 위해 체험‧홍보‧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무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연구회 담당자, 연구회 소속 교원과 관심 있는 교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본행사에는 현장 참석뿐 아니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로도 현장을 생중계해 많은 교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무대 행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드럼 연주 로봇과 교사의 협주 ▲연구회 운영 사례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