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고창군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해안선을 끼고 있으며" 내륙에는 노령산맥의 줄기에 자리잡은 군단위 도시로서 인구는 4만6천 정도이다.
고창군은 담수를 할 수 있는 댐이 없어 인근 '부안군의댐'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부안댐 물은 1급수로서 식수를 하는데 적합하고 좋은 물이지만 고창군은 '식수 사용료를 부안군에' 지불하고 있다.
고창군 흥덕면에 위치한 동림저수지 물은 "농업용수로 부안군 농경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에 위치한 동림저수지 관리를 농어촌공사 고창군지사가 있는데. 정읍시 농어촌공사가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으로 볼 때 행정의 잘못이 표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부안댐 물 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부안군 주민(김만식씨)는 말을 하고 있다.
온난화 현상으로 가뭄이 잦아 담수량이 현저하게 떨어져 부안군민의 식수도 걱정을 할 때라고 이야기 하며 댐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고창군은 추석명절에 단수를 한 적이 있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고창군해리면 출신 송모씨)는 온가족이 모인 즐거운 명절에 식수난으로 단수를 하라는 방송이 나온뒤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푸념을 하였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기후온난화 현상으로 지형과 기후가" 어떻게 변화가 올지 모르는 것에 대비해 고창군은 식수난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음식과 물'이다.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의 건강을 위해서 고창군 관계자들은 담수할 수 있는 댐 건설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준비와 대비를 하지 않고 "부안댐 물만 바라보는 행정은 지향해야할 뿐만 아니라 물 걱정하지 않는" 고창군이 되도록 신경을 써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