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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 시군 으뜸상 '수상'.....부안군 !

-부안군의 "새로운 이정표 세워"-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이 2025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우수 시군 으뜸상’을 수상하며 지방재정 운영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세외수입의 징수율, 체납액 관리, 효율적 운영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부안군은 체계적인 징수관리와 적극적인 세외수입 발굴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부안군은 지난 2024년 1년 동안 세외수입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6개 항목에 대한 구분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부안군은 특히 평가항목에서도 세외수입 징수율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체납액 관리 시스템 개선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교육 등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힘써온 공이 인정되어 기관 표창 및 3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여러분의 협조와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행정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자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부안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의 세외수입 운영이 한층 더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재정 건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부안군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신뢰받는 행정, 함께하는 부안’이라는 행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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